반필우 '귀가'로 우수상
서보기·김선정 신인연기상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 연기뮤지컬학과 졸업생 3명이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제37회 부산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과 남녀 신인연기상을 각각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필우(연기뮤지컬학과 05학번) 씨는 '귀가(극단 시나위)' 작품에서 우수작품상, 서보기(연기뮤지컬학과 07학번)은 '썬사인의 전사들(극단 동녘)' 작품에서 남자 신인연기상, 김선정 동문(연기뮤지컬학과 14학번)은 '썬사인의 전사들(극단 동녘)' 작품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썬사인의 전사들(극단 동녘)'은 부산연극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대상)을 수상했다. 

연기뮤지컬학과장인 강희정 교수는 "와이즈유 연기뮤지컬학과는 '지역 거점 청년 콘텐츠 개발'과 '국제화 교류 선도학과'를 특성화로 해 지역 공연 현장을 넘어서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부산연극제 수상을 계기로 21세기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