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달 3일 직업교육훈련 실시
과정별 최대 20명까지 모집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는 다음 달 3일부터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산모보육가정관리사과정 ▲일반사무원양성과정 ▲동양산여성 일반사무원양성과정 ▲어린이급식전문조리사과정 ▲세무회계사무원과정 ▲노인돌봄전문가과정으로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기업현장 실습교육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교육희망자는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취업상담사와 1:1 심층상담을 통해 관련분야로 취업을 적극 지원받게 된다.

2019년에는 교육참여자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여성은 신한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교육참여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새일인턴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여성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말순 센터장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구직욕구 파악과 진로설계를 통해 체계적인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362-91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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