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앙중, 남부고 정문 앞에서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중앙중, 남부고 교사, 학생 등 78여명이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앙중학교 한 학생은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계기로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동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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