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양산역 3번 출구 특설 무대
중앙예술봉사단 등 10개 봉사단 무료 공연

중앙예술봉사단(단장 오성일)이 지난주 Humetro 양산역 공연과 관련한 협의 및 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공연 참가단과 공연 일정 등을 확정했다.

부산교통공사와 문화·공연 협약을 맺은 중앙예술봉사단이 주최.주관으로 양산역 3번 출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0개 봉사단이 참가해 연주, 민요 무용 등의 여러 장르의 멋진 공연을 무료로 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한마음예술단 임미자 단장을 10개 참가 공연단 협회장으로 선출하고, 총괄적인 공연등의 문제는 중앙예술봉사단 오성일 단장의 지휘를 받기로 했다.

중앙예술봉사단 오성일 단장은 좀 더 품격 있는 문화공연으로 35만 양산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다 함께 어울리며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시민 누구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장기자랑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양산시민들에 문화예술적 목마름을 채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공연 관계자는 행사 30분전까지 음향과 공연시간을 꼭 지키고, 사회자는 품위 있는 복장과 품격 있는 모습으로 객석의 분위기를 즐겁게 유도해야 한다. 또 주변에 재능을 가진 사림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하라며 숨은 인재 찾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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