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의, 세정간담회 23일 개최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지난 23일 양산상의 3층 중회의실에서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업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상의에서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상속관련 요건 완화 및 지원 확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견기업의 기준요건 완화 및 법인세율 감면,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때까지 세무조사의 최소화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국세행정에 대한 건의 등 의견을 나눴다.

조용국 회장은 지금의 어려운 지역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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