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열어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세계의 문화유적과 전통의상 및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주제로, 첫째 날에는 문화유적 모형을 만들고 전통의상 종이접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에는 모든 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간 윷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1박2일 동안의 팀별 순위를 종합해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을 하면서 독서교실을 마무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박 2일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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