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라이온들의 재능기부가 요양원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게 했다.

 양산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숙)은 지난 5일 회원 10여 명이 하북면 원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귀순)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와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희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요양원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잘 적응하여 조금이나마 건강을 유지할 수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귀순 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셨다.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이 모여 신년 연화라이온스 클럽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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