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3일  `2018년 양산녹색어머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비교통과장,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녹색 어머니회원들을 격려, 양산녹색어머니회 1년여간의 활동 동영상 시청, 동영상교통안전 주요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 내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우수 녹색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동욱 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값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번  한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어냈고 스쿨존에서의 사고자체가 일어나지 않은 점도 녹색어머니의 많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 경찰은 학교주변 교통시설 개선, 녹색어머니와 캠페인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황금돼지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