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민 130명 초청해 사업 보고ㆍ건강토론회 개최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은준)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130명을 초청해 `2018년 중앙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역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해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중앙동의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지난 2015년 중앙동 건강위원회를 결성해 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15개의 다양한 주민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토론회는 지난 1년간의 건강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 대상 보고회이자 건강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논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선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건강도시 서포터즈 장효창 회장의 참석으로 2가지의 주제 발표 후 조별 과제 토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은준 중앙동건강위원장은 "중앙동건강위원회에서는 중앙동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지역주민들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를 수렴해 더 나은 중앙동건강위원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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