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윤난실 씨, 13일자로 사회혁신보좌관 신규 임용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초대 센터장 맡아 사회혁신 모델로 만들어

윤난실 사회혁신보좌관

 경상남도가 사회혁신보좌관에 윤난실(54세, 사진) 씨를 임용했다.
 광주 출신인 윤 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사회혁신분야를 보좌하게 된 것은 2013년 광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이후 초대 센터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전국적인 사회혁신의 모델로 만들었다는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이외에도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 상임대표, (협)광주 시민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에 재직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에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 시킨 점도 고려됐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회혁신보좌관 임용을 계기로 도민의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 민관 거버넌스 모델 개발, 청년정책 등 소통을 통한 사회혁신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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