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 인재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8 양산시 일자리채용마당`을 개최한다.
　양산시 일자리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상공회의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부산인력개발원이 함께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ㆍ민간부문의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화인테크놀리지,  ㈜케이프, ㈜엠텍, 제일E&S(주) 등 관내 25개 구인업체가 행사 당일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구인구직 관련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취업컨설팅과 최신 구인 정보제공 ▲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 서비스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네일아트,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해 방문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또한, 행사 당일 행사장 인근 민방위 교육장에서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의 구인ㆍ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양산시민 누구나 채용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이력서ㆍ구직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