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ㆍ행사의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 증가 추세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 `칭찬`

특강중인 최광우 상북파출소장

 최광우 상북 파출소장은 10일 관내 `상하북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 100 여명을 상대로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마다 축제 행사가 많아지는 등 외출이 빈번해지는 계절인 만큼 축제 행사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최소장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3원칙(보다, 서다, 걷다)과 야간 보행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 지팡이나 야광 조끼 착의, 반사 스틱카 부착,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사항을 당부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교육했다.
 특히 "교통사고 피해자는 나도 될수 있다"며 "우리의 생활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의 교통사고는 활기한 노후생활에 있어서는 치명적이다"며 "오늘 최소장의 특강이 교통사고 없는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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