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및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양산 시티투어 버스가 총 4회(27일, 28일, 다음달 3일, 4일)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며 역사코스(27일, 28일)와 놀이코스(3일, 4일) 두 가지 코스로 운행,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해 더욱 다채롭게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8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가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및 청소년 3000원이다.
 여행주간 내 국화향연, 배내골 사과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며 통도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이용료 할인과 숙박비 할인을 통해 양산을 찾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즐거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희 양산시 문화관광과장은 "가을 여행주간동안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관광객이 양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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