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8년 하반기 청소년 건강지원(위생용품) 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2차까지 접수와 배송을 마감하고 미신청자에 한해 3차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저소득층 만11세~18세(2000.01.01.~ 2017.12.31. 출생자) 연령의 여성청소년으로 신청을 통해 6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차 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우50619 양산시 양산대로 849 종합운동장 1층, 행복교육과) 또는 이메일(lmashk@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행복교육과(☎055-392-25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