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규모에 따라 3년 동안 매년 30억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도 받는다.
장호익 총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제반 교육실적이 우수하여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내년부터 지원 되는 국고보조금을 학생들의 취업과 교육의 질 향상에 투자하여 부ㆍ울ㆍ경 전문대학에서 최우선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권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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