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합격자 107명 중 60명 우선 발령

양산시청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60명에 대하여 임명장을 교부했다.
 이들은 2018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 중 우선   임용대상자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공무원들은 개정된 관련 법령인 `선교육 후배치` 원칙에 따라 2주간의 신규교육을 이수한 후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으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대처와 결원으로 인한 인력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들 신규 공무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하고 어려운 관문을 거쳐 양산시 공직자로 근무하게 된 데 대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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