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갇힘, 에스컬레이터 전도ㆍ역주행 사고대응능력 향상

 양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증산역에서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산시, 양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13명의 훈련 참여자가 긴밀한 협조와 대응 체계로 엘리베이터 갇힘 및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역주행 등의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를 실시해 사고발생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한층 향상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승강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우리 시에서 앞장서서 점검 및 실전훈련을 강화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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