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민)는 지난 20일부터 3주간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단칸방에 거주하는 돌봄이웃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했다. 방문결과 폭염 취약 가구에는 130만원 상당의 선풍기 및 온누리상품권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토록 홍보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