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그림을 보며 힐링하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지난 5일 2018년 경상남도교육청 독서치료 선도도서관으로서 책 속 명화를 통해 인간의 삶과 관계를 이해하고자 `책 속 그림을 보며 힐링하다` 특강을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희숙 작가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의 저자가 강연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양산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그림이야기를 통해 철학, 역사, 사회, 문화를 두루 알아보고 책 속에 담긴 의미와 자신의 삶을 접목해 자아 성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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