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배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일배 시의원 후보(마선거구 평산, 덕계동)는 지난 17일 덕계 황외과 건너편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특정한 시간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토크쇼(열린대화) 형태의 이색적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하루종일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찾아와 당선을 기원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경험과 업적이 있는 능력이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하며, 양산 최초의 `4선 시의원`이 꼭 되어 `큰 웅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첫째로 덕계-평산 공용주차장 조기개설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고 했다. 둘째로는 600개 이상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9 안전센터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소방서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했다.

셋째로는 평산 근린공원을 당초 계획대로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KTX역사 유치는 타 도시로 접근성, 기업유치를 통한 인재육성, 도시 위상강화를 위하여 반드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송전선로 외곽이전 혹은 지중화"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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