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교통(대표 김종봉)은 지난 8일 웅상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기탁했다. 
 웅상교통 김종봉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는 쌀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외부에 알려지는 것도 쑥스럽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는 말만 남긴채 수년간 명절마다 남몰래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종봉 대표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혹독한 한파지만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증한 쌀은 웅상지역 도움이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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