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문화의집ㆍ주민자치센터 중복 철폐
김정희 시의원이 문화의 집과 주민자치센터 통폐합을 통한 행정다이어트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김 의원은 "문화의 집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중첩되어 있어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될 수 있는다는게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원이 느낀 것이다. 문화의 집은 연간 운영비와 인건비를 합치면 1억5천만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고 3개 문화의 집 전체예산은 연간 4억5천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불필요하고 중복된 업무 통폐합으로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행정 다이어트 일환으로 문화의 집과 주민자치센터를 통폐합하여 주민들의 자유로운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권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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