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고교 전면 무상급식 촉구

박대조 시의원이 차별 없는 양산시 행정 운영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양산시 인구증가의 이면을 살펴보면 전체 증가 인구수의 대부분이 신도시인 물금, 동면에 치우쳐 있는 등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First웅상을 내세워 심혈을 기울였지만 지역발전이 정체돼 있던 탓인지 상실감과 소외감 해소는 아직 제자리 걸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줄이기를 요구했다. 

또 동 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시행도  촉구했다. 그는 "무상급식 확대를 더 이상 정치 논리로 줄다리기 할 것이 아니라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시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민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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