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양산고용노동지청-에덴벨리-동일리조트
일ㆍ생활균형 공동 캠페인을 위한 협약 체결

이해걸 양산시청 경제환경국장과 유재식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에덴벨리리조트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바꾸고 국민인식과 근로문화를 개선하고자 지난 24일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 양산시, 양산고용노동지청, (주)에덴밸리리조트, ㈜동일리조트 통도환타지아와 함께 일생활균형 공동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는 캠페인 홍보 및 참여기업 선정하고 △ 양산시는 시민 및 기업 대상 캠페인 적극 홍보하며 △ 에덴밸리리조트와 동일리조트 통도환타지아는 참여기업 근로자에게 자사의 이용요금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캠페인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양산고용노동지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심사 우대가산점 부여, 에덴밸리리조트 콘도 주중 이용요금 52%~57% 할인,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3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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