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양산지역 목회자들이 경상남도의회에서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양산지역 목회자 3명이 지역발전과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의회와 양산시의회로부터 지난 8일과 15일 각각 의장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사명감으로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에서도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상까지 주어 감사하다"며 "사랑이 메마른 시대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2천200개 교회에서 지역 곳곳에서 지구환경 정화운동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헌혈굚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순수 하나님의 교회 학생 성도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 전국 순회연주회`를 매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양산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불우이웃돕기, 양육시설방문굚 정기적인 지구정화운동을 실시해오며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민 유대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및 양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양산 하나님의 교회 강태영 당회장은 "성도들의 봉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순수한 봉사였지만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행한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굨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상반기 경남지역에서만 부산서구의회 의장굚 창원시장, 창원시의회,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등 10여 개의 표창을 수여,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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