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부석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체험을 하러 영주 부석사까지갈때 시간이 오래걸려서 지루햇지만, 가고나선 가이드선생님이 있어서 오히려 재미있었다.

처음에 갈때는 역사를 왜 배우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5학년때 역사를 배운다고하여서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부석사는 676년에 지었는데 아직도 부서지지 않고 있다는게 너무나 놀라웠다.

부석사에는 국보가 5점이나 있었다.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무량수전앞석 등 그리고 보물도 있었다.

3층석탑,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등이 있었다. 그리고 무량수전 아미타불은 고려시대 흙으로 만든 것으로 높이는 278cm이고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님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기관이라고했다. 난 아직 어려서 보는것 듣는것 모든 것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대단하고 부석사 뒤로 보이는 강이 참 아름다웠다.

돌아오는 길에 역사송을 불렀는데 공룡송이 특히 재미있었다.

처음보는 형아들이랑 친구들이랑 부모님없이 다녀오면서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다음에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하고 아쉽지만 헤어져왔다. 너무 행복하고 좋은하루를 보낸것같아 마음이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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