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가 본격적인 글로벌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신임 이현종 상무는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하면서 재무·IR 등을 책임지게 됐다.

신임 박근형 상무는 최근 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신차용타이어부문(OE)의 영업력을 맡아 현대 기아차 등 국내외 완성차업체의 시장확대를 책임지게 됐다.

천경우 상무도 최근 넥센타이어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연구소와 OE개발분야의 수장을 맡아 기술력 향상을 맡게 된다.

손동언 강용구 오세인 3인의 신임이사들은 각각 경영지원분야와 연구소, 창녕공장 프로젝트에서 엔지니어링 분야를 맡아 경영능력을 펼치게 된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6명의 임원 인사는 지난해 회사 창립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이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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