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강진 무의사등지에서

(사)민족통일불교 부산?경남협의회(회장 백수천)는 지난달 27일 회원 1백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두륜산 대흥사와 영암군 도갑사, 강진군 무위사 등지에서 국태민안 평화통일기원 순례회를 개최했다.

이날가진 법회는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영호남화합차원에서 전남지역 순례법회로 개최되었는데 하루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1부 행사는 도갑사 주지스님과 흑룡사 주지 청화스님의 나라의 태평성대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법회 2부는 ‘나라를 위한 불자의 자세’란 강연 및 수련회를 가졌다.

(사)민족통일불교 협의회는 매년분기마다 나라안정과 민족통일을 위한 법회 및 수련회를 전국명승고적을 순례하며 개최하고 있다.

백수천민족통일불교협의회회장은 “하루종일 비가내린 가운데 순례법회를 무사히 마쳐기쁘다”며 “올해부터 불우노인에게 무료급식사업을 전개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기위해 천도제와 통일기원 불자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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