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67명 9~10일…시청 자원봉사센터서


4?15 제17대 총선 부재자 선거가 9~10일 양일간 시청 자원봉사센터서에서 시작됐다.
양산지역 부재자 투표권자는 모두 3천6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양산시는 지난달 27~31일 부재자 신고 접수를 받아 이중 적법하게 신고를 마친 3천67명(남자 2천699?여자368명)을 부재자 투표권자로 확정하고 6일까지 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재자 투표권자는 군인이나 선거업무 종사 공무원, 교도소?요양원 장기 기거자 등이 대부분이며, 신체상의 중대 장애로 거동이 힘든 310명은 거소투표를 하게 된다.
한편 선거인명부에 의해 잠정집계된 양산지역 이번 4?15 총선 유권자수는 14만8천678명으로 지난 16대 총선 유권자수(12만6천162명)에 비해 17.8% 정도가 늘었다.
유권자수는 지난 1~3일 선거인명부 열?공람에 이어 4~7일 누락자 등재가 끝나면 8일 최종 확정됐다.
시는 10일까지 투표안내문 발송, 15일 투?개표 등 남은 선거사무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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