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신고제 시행 예고


양산시내 아파트 매매시장이 1월 이후 꾸준한 상승률을 이어왔지만, 최근 들어 봄 이사철이 끝나고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예고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 114가 도내 아파트 시장을 조사(3월 19일 대비 4월 2일 기준)한 결과, 매매시장은 전체 평균 0.11%, 전세는 0.02% 오른 것으로 집계돼 2주전 조사때보다 상승률이 각각 0.05%, 0.09% 낮아졌다.
매매시장의 경우 0.1% 오름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전 평형대가 고른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41~45평형대가 0.23%, 36~40평형대는 0.21%, 51~55평형대 0.15% 등 중대형 평형대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세시장은 -0.08%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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