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 방문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


2일 박근혜 대표가 양산을 방문해 김양수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저녁 양산에 도착해 먼저 남부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이어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김양수 후보 거리 지원 유세에서 박대표는 “양산시를 교육특구로 지정해, 선진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역설하면서, “지금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경제회생이며, 이 문제는 검증받은 경제전문가 김양수 후보가 충분히 해결 할 것”이라며, 양산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대표와 함께한 유세에서 김양수 후보는 “양산은 6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신흥경제도시의 여건을 갖추었으며, 경제전문가이자, 도시계획전문가로서 양산을 첨단경제도시, 선진교육도시, 뉴문화복지도시, 교통쾌속도시로 만들겠다.”며“양산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를 반드시 압승하여, 양산 경제회생과 60만 미래 양산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한나라당의 압승을 확신했다.


이날 거리 지원유세에서는 박대표와 김양수 후보는 물론, 하순봉 경남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원들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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