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학기 청렴 학교장 회의
학교중심 정책지원 방안 안내

박종현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2024학년도 첫 학교장 회의 자리에서 "올해 양산교육은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기관장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지원청에 전입한 직원과 승진, 전입한 기관장 소개를 시작으로 '3월 청렴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참석자들이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함으로써 2024년에 청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양산교육지원청은 기관장의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관내 학교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이 생활화되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3월 경남교육 정책과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들을 안내했다.

"모든 정책을 학교중심으로"라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양산교육지원청 각 과별로 학교에 지원할 부분과 달라지는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신학기 꼼꼼한 안전관리와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2024년부터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학교 현장에서 잘 적용되도록 설명했다.

박종현 교육장은 "청렴 실천 다짐을 바탕으로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하여 더욱 더 신뢰받고 청렴한 양산교육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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