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서창 5일장을 방문해 김두관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께 서창 5일장에 도착한 김부겸공동선대위원장은 김두관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에게 김두관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우리 김두관 후보는 경남도지사를 거처 행자부장관과 2선 국회의원을 거친 진짜 일잘하는 국회의원"이라고 치켜 세우며, "김두관 후보가 이번에 3선이 되면, 우리 양산, 우리 웅상이 크게 발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현 정부의 실정으로 민생이 너무 어렵다"면서, "민주당이 다소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권력을 쥐고 마음대로 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이고, 심판은 민주당과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며 경제에 무능한 현 정부를 심판하고, 어려운 민생을 살릴 김두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며 "웅상지역 24시간 응급체계 구축에 중앙당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그리고 김두관 후보를 나라의 지도자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는 "그동안의 모든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사업은 처음 시작한 일꾼, 우리 시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아는 일꾼이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저 김두관이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