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로 저출산 문제 해결 기반 마련

양산시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이돌보미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소속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과 복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아동학대예방을 포함한 돌봄아동 안전관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을 확대해 2자녀 이상 가구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청소년(한)부모는 서비스 이용 금액의 9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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