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왕기 단장, 양산시에 1,600만원 지정 기탁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노왕기)이 지난 20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에 후원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는

노왕기 단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후원금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이 더 많아져 넉넉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여성청소년과 강정숙 과장은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선정되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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