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글쓰기 활동 장려 프로젝트
문학예술인 창작 활동 기회 제공

양산신문사가 지역 내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글쓰기와 독서 활동 및 문학 예술계의 창작 활동에도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양산신문사(대표 윤규현)와 초록쿠키 출판사(대표 이지영)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사에서 문학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가지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학 예술계를 지원하며, 작가 양성과 문학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규현 대표는 "글쓰기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작품을 선보일 기회는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문학 예술인들이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독자들은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영 대표는 "글 쓰는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플랫폼, 독자에게 좋은 글을 소개하는 공간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한 역할"며 "작가를 양성하고 문학 시장이 발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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