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한국산수보전협회(회장 지경희)는 지난 17일 양산시 영동마을 입구 호계천에서 맑은 물 보전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일이기에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 30여명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천가에 버려진 폐비닐, 페트병, 자동차 용품, 쓰레기 등 50리터 마대 20여 포대를 주워 처리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함께 나누고 지켜 나가기 위해 이날 활동은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도의원, 양산시의회 공유신의원, 신재향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한국산수보전협회는 자연이 물려준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맑고 푸른 산수를 잘 보전, 관리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한 순수한 자원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