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양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현장 중심형 직무지도와 사회적응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습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자 관장은 "양산고등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장애 청소년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창경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경험과 사회참여를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경제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수현 기자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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