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미 관장은 갤러리휴 관장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 작가로서도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최 관장은 양산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을 초빙하여 갤러리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숨겨진 인재도 발굴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노력을 쏟았다.
최현미 관장은 "양산의 문화발전과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위해 달려왔다"면서 "이러한 활동은 저에게 큰 활력이 되었는데, 되레 대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한국언론사협회 등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원 등이 주관한다.
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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