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휴 최현미 관장이 지난 14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현미 관장은 갤러리휴 관장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 작가로서도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최 관장은 양산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을 초빙하여 갤러리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숨겨진 인재도 발굴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노력을 쏟았다.

최현미 관장은 "양산의 문화발전과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위해 달려왔다"면서 "이러한 활동은 저에게 큰 활력이 되었는데, 되레 대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한국언론사협회 등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원 등이 주관한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