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회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권미진)가 지난 13일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박성옥 위원장(MZ새마을청년회회장) 외 지역사회 인사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후원·자문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장을 비롯해 종사자 및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의회다.

‘후원·자문회’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회가 사회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미진 회장은 "2017년부터 계획하여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지역돌봄기관의 중심인 지역아동센터가 한정된 자원으로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후원·자문회를 통해 아동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아동센터가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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