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근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및 3월에 있을 한·미 연합 훈련계획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