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전선 반드시 탈환
KTX 양산금정 역사 유치
윤영석과 힘 합쳐 양산 발전에 앞장

국민의힘 양산을 김태호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웅상 모브아트센터 4층에서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와 창녕·거창 신성범 후보, 안종길 전양산시장, 김진부 경남도의장, 이종희 양산시의장, 30명의 시·도의원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옥문 총괄선대본부장의 환영사와 국민의힘 양산갑 윤영석 후보와 김미애 후보,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안종길 전양산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김태호 후보는 큰 정치인이다, 김태호 후보로 인해 양산시 발전의 큰 기틀이 마련됐다", "여러분이 말 안해도 알겠지요"라며 "김태호 예비후보는 웅상의 큰 발전을 위해 확실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한옥문 총괄선대본부장이 우리 당과 양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결단을 내려 줘기에 오늘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4월 총선에서 낙동강 전선을 확실히 탈환하여 양산 발전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온 몸을 던져 받드시 승리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이 지역에서 24간 응급실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던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했다. 그동안 이 지역 국회의원이 뭘 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저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4월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양산갑 윤영석 국회의원과 저 김태호가 이번 총선에서 선택받으면, 각각 4선으로 도합 8선이 된다. 옛말에 당수 8단이라는 힘셈을 표현한 말이 있는데, 8선이 되면, 미래는 안중에 없는 낡은 정치 시스템의 큰 틀을 바꾸고 양산의 미래를 바꾸는 중심에 서게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웅상 지역이 저쪽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 많은 만큼, 정말 제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윤영석 의원과 저 김태호 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도합 8선으로 국회에 입성하여 국가 지원을 끌어오고 유망 기업들을 적극 유치 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한민국 속에 우뚝선 양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가 우째 양산에 왔는 지 모르겠다. 아마 천성산 산신령님께서 "태호야 니가 와서 청용의 기운으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우리 양산을 대한민국에서 우뚝 선 명품 도시로 만들어라고 명령한 것 같다"며, "천성산 기운과 양산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윤영석 후보와 한팀이 되어 양산시가 정말 최고의 명품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4월 총선은 거대 야당의 폭정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절체절명의 선거이다. 민주당의 폭정을 막기 위해 민주당 낙동강 로드에 제가 온몸을 던져 받드시 낙동강 전선을 탈환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 "웅상-상북면 간 천성산 터널 건설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개통, KTX 양산 금정역사 유치,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등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도 확충하겠다"며, 양산시의 현안과 관련해 "지방 발전을 핵심으로 삼고 중앙정부에서 과감하고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중앙정부의 과감하고 획기적인 투자를 끌어 오겠다고 강조 했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끝으로 "양산 발전과 우리나라 정치 발전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양산과 정치적 운명을 함께 하겠다"며 "이번 총선에 최선을 다해 받드시 승리하여 여러분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태호 예비후보 개소식은 양산 선거 사무소 개소식 역사 이래 최고로 많은 지지자가 참석해 이 일대 웅상대로가 정체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에 앞서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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