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태 자유통일당 양산갑 예비후보]
평범한 직장인에서 자유우파투사 변신
총선, 공산-자유민주주의 마지막 싸움
‘극우’는 프레임…좌파정권이 국가 파괴
K-파칭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 필요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부산에서 자라났지만, 양산과는 어릴 때부터 참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저희 모친께서 통도사에서 계속 불공을 들이며 자라났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통도사에 따라다니며 함께 불공들이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그 공덕으로 부산진고를 졸업했고, 카투사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에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으며, 그때 모건스탠리 증권사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졸업후 외국계 IT회사인 한국 오라클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07년 에덴밸리 스키장 오픈 당시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양산과 직접적인 인연을 맺게 됐고, 현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물금에서 연세영어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자유통일당에 대해 소개한다면요.
자유통일당이 조금 낯설겠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정신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과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산업화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자유와 통일을 추구하는 정당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과 자유우파 애국보수세력을 지키기 위해 눈보라를 헤치며 광화문에서 힘겹게 싸웠고, 지난 2022년 마침내 진보 좌파세력을 몰아내고 윤석열 정부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반국가세력척결의 선봉장이 자유통일당입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광화문애국운동으로 시작된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의 가치를 보존·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자 동성애·이슬람 차별금지법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정당입니다.

◇ 자유통일당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평범하게 직장과 사회생활을 하던 중에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코로나를 핑계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본적인 이동의 자유가 심각하게 억제되고,

특히 방역을 핑계로 모든 종교인들의 예배의 자유가 엄격히 제한되는 말도 안되는 사태가 계기가 됐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자유의 중요성을 현실적으로 체감하게 되었고, 또한 전교조의 영향으로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폐해를 직접 겪으면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어 이렇게 자유우파 애국보수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양산시 물금읍 자유마을 부대표 그리고 이를 정책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자유통일당 양산시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유마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양산갑 지역에 3천 분 정도 계십니다.

◇ 흔히 극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일종의 프레임이라 봅니다. '극'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폭력을 동반한다든가 해서 거부감이 드는데요. 저희 광화문 애국운동이 5년째 거의 매주 집회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어떤 폭력적인 피해라든지 다쳤다든지 그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집회하고 난 뒤에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고 폭력 없이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 운동인데 이게 어떻게 극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3월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단이 움직이고 다시 광화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본격적으로 저희 당 차원의 홍보 마케팅과 캠페인이 시작되면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6월 자유총연맹 연설에서 언급하셨다시피,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왜곡된 역사의식과 무책임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정체성을 부정하고 무조건적인 포퓰리즘과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형성하여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좌파정권을 거치면서 2~30년동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조금씩 조금씩 파괴되고 무너져 내려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대한민국에는 저와 비슷한 같은 생각을 가지신 이름 모를 애국자분들이 수없이 많이 계십니다. 그 수많은 애국자 선배님들이 우리 전광훈 목사님이 이끄시는 광화문 애국운동, 나라살리기 애국운동에 적극 동참하시고, 매주 광화문 아스팔트에서 뜨겁게 나라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한민국 살리기 광화문 애국운동이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제대로 다루어지지도 않았고, 심지어 일부 정치세력에 의해서 폄훼, 핍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같이 평범한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다시금 우리나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양산의 위상과 잠재력을 어떻게 보나요?
지리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KTX가 정차하는 4통발달의 교통의 중심지이며 낙동강벨트와 영남권역의 핵심 물류거점 지역이며 지방 재정자립도가 우수하며 사회적으로는 30~40대 젊은 세대와 유소년 인구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인구 자족력이 뛰어난 정말 매력적인 젊은 도시입니다.

특히 부산 가덕 신공항의 건립으로 한층 더 양산이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펼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 우리 양산은 원하지 않더라도 향후 동남권 경제의 핵심 경제지역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양산지역 현안과 대책이 있다면요?
먼저 저희 자유통일당 선거공약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광화문 천만조직 종신연금 100만원 지급, 청년세대를 위한 평당 700만원 이하 원가주택공급 등이 있습니다.

양산 공약으로는 먼저 부산 도심을 20분 이내에 왕래 할 수 있는 GTX(급행광역철도)를 조기 도입하고 부울경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허브 역할의 중심도시로 개발할 것입니다.

부산과 양산 메트로폴리탄 도시개발을 막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호포 차량사업소를 이전하고 양산시민들에 한해 물금IC, 남양산IC, 양산IC, 통도사IC 통행료 70% 할인을 통해 출퇴근시간 양산시내 교통 체증 문제를 해소할 것입니다.

양산ICD부지에는 반도체나 2차 전지 등 최첨단 대기업을 유치하고 숙원사업인 부산대 유휴부지에는 양산소재 기업과 상생을 위한 산업대학 신설 유치로 우수한 인재육성과 대학로 개발로 증산역 주변 공실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규 인구유입으로 증산, 물금지역의 집값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청년창업을 위하여 물금역 주변에 '서리단 먹거리길'과 범어 오봉산 '오봉만디 카페문화거리'를 새롭게 조성하여 국비로 청년 창업비 무상지원과 창업컨설팅 TFT를 구성하여 지원하겠습니다.

◇ 양산이 지향해야 할 발전의 방향은?
양산 산업단지의 주력인 자동차부품 금속소재 등 기존 제조업과 디자인센터를 활용하여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새로운 비지니스를 최초로 만들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투 트랙으로 차세대 첨단 산업 유치와 기존 전통산업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지만 모든 계층에서의 인구유입이 이루어지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일본 나고야 시에서 시작된 파칭코기계산업입니다. 파칭코는 1920년대 일본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도박 게임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지만, 1945년 미군 점령 이후 합법화되면서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0년 현재 파칭코산업 매출규모는 약 22조엔(약 200억 달러)으로 일본 자동차 산업 매출규모 약 40조엔(약 365억 달러)에 다음으로 큰 규모로 성장했고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영화, 드라마,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K-파칭코기계산업이 일본수출을 넘어 전세계에 550억 달러 규모의 사행산업 게이밍머신 시장을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해 본인의 경쟁력은?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 진정성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며, 또한 누구에게나 배우는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사람끼리 말과 행동을 통해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살아온 삶 자체를 바탕으로 양산시민들께 진정성있게 소통하고 진실되게 노력하여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 항상 어떤 문제에 접근할 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해결할까?"라며 접근을 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창의적인 능력이 있어야 기존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산시민을 위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끈기와 인내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안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드리고 설득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양산시민께 한말씀 바랍니다.
저희 자유통일당은 이렇게 분명한 정강 정책을 가진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선택할수 밖에 없는 정말 매력적인 진정한 전통보수정당입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종종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 국민들의 이해관계와는 동떨어진 법을 만들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양산 시민들은 그들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단순한 정당 간의 경쟁이 아니라, 공산당과 모든 종교인,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싸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특히 X세대와 MZ세대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신과 후손들이 누려나갈 대한민국의 자유와 행복, 경제적 번영의 토대는 이승만·박정희 정신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지켜지고 이루어질 것으로 믿기에, 자유통일당의 후보로 출마하였으니 저보다 자유통일당을 많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면, 제게도 우리 양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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