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체험부스, 만세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개관 이후 첫 3.1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그날의 함성'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외 주차장 부지에서는 △윤현진 기억상자 만들기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대형 현수막 앞에서 독립선언서 배포 등 독립만세운동을 직접 재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실내에서도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순회전시 △기획전시실 맞은편 강당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 △역사체험실에서는 태극기를 활용한 퍼즐, 팽이제작 △ 신평만세운동을 재현한 VR게임 등 당시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임시정부 국무원 7인을 형상화한 1층 포토존 앞에는 즉석사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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