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진로지도사 양성 과정
청소년 진로 관심있는 20명 대상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종대)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진로지도 강사 양성하고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중·고 대상 진로지도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직업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창직진로지도사 양성과정'을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9기에 접어드는 이번 과정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모집 결과 20명을 선정해 총 4주간 9화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1회차 O/T & 진로교육의 중요성/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필요성/미주진로교육프로그램 소개/즐거운 진로캠프 교실 운영 방법 ▲2회차 진로 비전 설정 '고잉드림'(진로 비전 캠프 교수법) ▲3회차 미래사회 핵심 역량 '창직' 진로 캠프 교수법 (오픈퓨처 2050) ▲4회차 자기주도학습 '공부 job고 꿈job끼'(자기주도학습(중등) 캠프 교수법) ▲5회차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캠프 교수법 (하이스쿨리더) ▲6회차 중3 →고1 전환기 진로교육(학년 전환기(중등) 캠프 교수법) ▲7회차 나답게 표현하는 리더십 함양 교육 'WE&I 리더십 스피치'(인성 리더십 캠프 교수법) ▲8회차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AI 중점교육 캠프 'AI 아는 아이') ▲9회차 지속가능한 발전 대응 능력 함양 'I AM 그린리더'(기후위기대응 캠프 교수법) 등을 마치고 이후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종대 센터장은 "이번 창직진도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이 과정을 바탕으로 청소년 진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돼 주길 바란다"며 "올해 진로교육지원센터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행사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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