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베스트볼링장(대표 류덕수)은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베스트볼링장은 지난 19년 장애인 볼링 동아리를 운영하며 볼링장 대여와 무료 강습을 진행한 것이 인연이 되어 20년 직업적응훈련을 위한 자판기 후원, 21년 설맞이 행복꾸러미 지원, 22년부터 올해까지 장애인복지사업 후원하면서 5년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류덕수 대표는 "올해도 후원을 할 수 있어 좋은 마음이 든다. 후원도 습관이 되는 것처럼 이맘때쯤이 되면 후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보탬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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