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4월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부산대 유휴부지 센텀시티 이상 랜드마크 건설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이 7일 양산갑 지역구에 4선 도전을 선언했다.

윤영석 의원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지난 10년간 경남 3대 도시로 우뚝 선 동시에 경남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도약해 양적, 질적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 향후 4년간 양산시를 부울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인구 50만 양산의 도약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지역 국비 1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양산시 사상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고, 물금역 KTX 정차를 실현했다"며 "국립대학회계법에 의해 부산대 유휴부지에 센텀시티 이상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양산ICD 부지에 반도체, 2차 전지 등 최첨단 대기업을 유치하는 등 인구 50만 양산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큰 정치인으로서 국가적인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 잠재 성장률 확보를 위한 국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한미동맹의 강화 및 주요 핵심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강고한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한중 관계 개선 및 북핵 문제 완전 해결 등 국가안보 보장을 위한 외교·안보 정책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치의 근본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민심은 천심으로 지엄하신 양산 시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매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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