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초 병설유치원 첫 휴원
서창·하북초 병설, 1년 연장

지난해 소토초 병설 유치원 아이들 수업 모습

올해 양산지역 공립(병설) 유치원 원아모집에 있어 3곳의 유치원에는 지원한 유아가 없어 정상적인 유치원 교육이 어렵게 돼 휴원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되는 유치원으로는 소토초 병설유치원이 올해 처음 대상이 됐고 서창초와 하북초 병설유치원은 지난해 이어 휴원 연장으로 결정났다.

휴원예정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며 이러한 사실 예고 기간은 내달 20일까지 22일간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양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의 재원율, 취학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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