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백대현) 회원 일동은 지난 26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하였다. 후원된 마스크는 지역 내 장애인세대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최근 한파로 독감 등 감염성 질환이 계속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항상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하여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이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자 분들을 위해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매년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으로 16년째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눈을 선물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와 식료품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백대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얼굴을 뵙는 분들과 지역 안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노력하는 양산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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