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동장 박희숙)은 1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조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이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소주동 관내 상습투기지역 및 이면도로 환경정비 등의 활동으로 쾌적한 거리환경과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자리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활동기간동안 안전사고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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